서울 한강 전자책 『한강, 나를 다시 잇는 길』 출판기념회 열려

마걸음
202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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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시민들, 한강 걷기 기록을 담은 전자책 『한강, 나를 다시 잇는 길』  출판기념회 가져

함께 걷고, 동영상과 전자책 만들고, 또 출판 기념회까지 일련의 과정이 선배시민 실천활동


선배 시민들의 한강 걷기 기록을 담은 전자책 『한강, 나를 다시 잇는 길』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2026년 1월 15일 선배시민협회 사무실에서 조용하지만 따뜻한 분위기 속에 열렸다. 이번 전자책은 서울에 살면서도 제대로 걸어본 적 없던 한강을 두 발로 온전히 느껴보고 싶다는 작은 바람에서 시작된 여정을 담은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전자책은 선배시민협회 건강걷기분과위원회 회원들이 펴낸 책으로 ISBN을 등록한 정식 e-book이다.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포털 검색창에 제목을 입력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책에는 출발 전의 설렘을 담은 글, 4일간 68km 한강 걷기 기록, 완주 소감, 참석자 한마디, 그리고 AI가 남긴 리뷰까지 실려 있어, 노년의 걷기 경험을 넘어 시민적 성찰을 담은 인문 에세이 형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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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책 『한강, 나를 다시 잇는 길』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마친 회원들 기념 촬영 모습


이날 열린 출판기념회는 대형 화면에 전자책을 띄워 함께 낭독하고 한강을 걸었던 순간의 감정과 풍경을 이야기하면 진행되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나이 든 보통 사람’을 배경 음악으로 한 영상 상영이 이어져 웃음과 뭉클함이 함께했다. 특히 두걸음 회원의 글 가운데 “흙탕물도 멈추지 않고 흐르듯, 인간 또한 완성된 존재가 아니라 완성되어 가는 존재다.”라며, “삶의 의미는 도착지에 있지 않다. 함께 걸어가는 그 순간에 있다”라는 문장이 소개되자 참석자들의 아낌없는 찬사가 쏟아졌다.

 

한 참석자는 “이것이 당당하게 나이 들어가는 선배시민의 새로운 모습 아니겠는가?”라고 말하면서, “함께 걷고, 동영상 만들고, 전자책을 만들고, 또 출판기념회를 함께 하는 일련의 과정이 나와 공동체를 둘러보는 성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자책 『한강, 나를 다시 잇는 길』은 한강 걷기를 꿈꾸는 시민은 물론, 노년의 삶과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새로운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한강 남쪽 길을 완주한 선배 시민들은 올해에는 양평역에서 출발해 한강 북쪽을 걷는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전자책은 네이버 등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 중이며, 협회 회원은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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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시민뉴스 = 마걸음 기자 (hapic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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